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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호빵'의 계절?
번 호 241 조회수   3298
작 성 자 News Caster 작 성 일   2004-09-07

대표적인 겨울 먹거리 '호빵'이 벌써 등장했다.
원래 호빵은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한겨울보다 일교차가 큰 10월과 11월에 연중 가장 잘 팔리는 상품. 요즘은 처서가 지나 날씨가 선선한 느낌마저 주고 있는 데다 불황과 복고 경향 속에서 미리 호빵을 선보여 수요를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예년보다 1주일 앞서 . 올해는 단팥, 야채 호빵 등 인기 제품 외에도 건강지향적 추세에 맞춰 쑥 인삼 검은깨 호박 고구마 감자 등 다양한 맛의 호빵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호빵을 선보이는 곳은 세븐일레븐. 1200여개 전국 매장에서 단팥, 피자맛 호빵을 2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28일부터 단팥과 피자맛 2종을 선보이고 9월에는 추가로 야채맛, 김치만두, 흙깨, 왕찐빵 등 총 6종을 내놓는다.

미니스톱 김학성 대리는 "빵 생지에 쌀가루를 넣어 쫄깃한 맛을 높였고 원료를 고급화하는 등 호빵도 업그레이드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7월말 기준으로 2558개 점포를 운영중인 훼미리마트는 31일부터 매장에 호빵을 비치한다.

단팥, 피자, 야채 3가지 종류가 먼저 나왔으며 가격은 500∼700원이다.

검은 깨, 호두단팥, 해바라기씨를 첨가한 '호밀단팥찐빵'과 사각형 모양에 매콤한 칠리소스 맛이 일품인 '칠리 새우찐빵'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메뉴다.

바이더웨이는 9월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단팥, 야채, 피자, 쑥, 고구마, 검은 콩 등 6가지 호빵을 판매한다.

또 즉석 아이스커피 대신 따뜻한 원두커피와 핫 초코를 개시하고, 9월 15일부 터는 중국 전통음식인 딤섬, 어묵, 가락국수 등 따뜻한 가을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인다.

LG25도 9월 7일부터 호빵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