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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켓의 역사와 어원
비스켓(Biscuit)의 가장 간단한 제품 형태는 단순히 밀가루와물을 혼합 한 형태로 BC 4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고분에서 발견되었고, 근대 비스켓 산업은 19세기때 발달된 항해술로 인해 세계로 진출하던 영국에서 시작되 었다고 합니다.
오랜 항해 동안에 비축할 식량으로서의 "빵"은 높은 수분 함량으로(35~40%)으로 적당치가 않았기에 수분 함량이 낮은 빵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는 비스켓의 어원에서도 쉽게 유추가 될 수 있죠.
즉 비스켓(Biscuit)의 BIS는 "두번". CUIT는 "굽다"라는 라틴어와 고불어 "Bescoit" 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말들이 "두번 굽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실제로 뜨거운 오븐에서 한 번 굽고 냉각 오븐에 옮겨서 건조시킵니다.
더불어 설명하면, 쿠키(Cookies)는 "작은 케익"을 의미하는 독일어 "Koekje"에서 유래 되었고 크랙커(Cracker)는 먹을 때 Cracking Noise 때문에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초기 비스켓 산업은 오랜 항해나 전쟁 중의 비상 개념으로 시작 되어 Hand Made-Type으로 전해오다가 산업혁명 이후 기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비스켓 제조 설비 및 기술로 급속히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확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시대때 초기단계의 비스켓이 유입되었고, 국내 비스켓 산업은 1950년대부터 식품 산업의 한 분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스켓의 뜻은 각 나라마다 다른 것을 지칭함으로 미국에서 비스켓은 화학적으로 발효된 빵같은 형태를 말하는데,(KFC, 파파이스에서 판매되 는 것을 연상하면 되죠!) 이것은 영국의 스쿠운(scone)과 비슷한 동의어 입니다. 영국에서 비스켓으로 불리는 럿은 미국에서는 "Cookie and Crackers"으로 불립니다. 여기서 우리는 비스켓을 비스켓(Biscuit), 쿠키 (Cookies)와 크랙커(Cracker)가 포함되는 일반적인 용어로 보시면 됩니다.
* 비스킷이란?
비스킷은 주로 밀가루, 설탕, 지방을 이용하여 구운 제품이며 수분함량이 4% 미만입니다.
그리고, 탈습이 억제되는 포장 재질을 이용하면 6개월 이상 의 유통기한을 갖습니다.
또한, 비스킷은 여러가지 모양, 크기로 만들어지며, 굽기가 끝난후 초콜렛이 코팅된 제품, 각종의 원료가 혼합된 크림이 샌 드된 비스켓, 그리고 향, 색소가 첨가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비스킷의 특징
① 수분함량이 낮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며,
② 비상 식량 및 간식으로 좋은 영양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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