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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세계시장을 공략한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마이크로비아( www.ohmicrobia.com대표 송인권)가 유 산균을 강화한 '바이오김치'의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나섰다.
바이오김치는 김치 고유의 맛을 강화하는 김치유산균의 강화로 맛을 좋 게 한 것은 물론 신선한 상태가 오래가도록 해 수출에 적합토록 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바이오김치는 지난해 12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식 만천석상 에 제공돼 관심을 끈 바 있다.
마이크로비아는 유산균강화김치의 상품화를 위해 지난해 인하대 한홍의 교수와 김치유산균 독점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일반김치 생산업체인 한울 농산과 전략적제휴를 통해 생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가진 박사가 주축이 돼 설립된 벤처기업 으로 현재 한홍의 박사 외에 임종순 박사(대전대 면역학), 소 성 박사( 태평양 차연구소 미생물 유전학) 등이 기술고문단을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숙취해소음료 상품화를 위해 대웅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식 품의약품안전청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출처 -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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